학교를 지역의 문화·예술·체육을 향유하는 포용적 혁신 공간으로

입력시간 : 2019-02-07 15:29:38 , 최종수정 : 2019-02-07 15:29:38, ipecnews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 2 8, 경기 고양시 신일중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국민의 문화·예술·체육 향유권을 증진하고 학생선수 양성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서  학교 내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및 지역 주민 이용 활성화,  우수 선수 육성 위주의 학교운동부 제도 개선,  평생 독자 양성을 위한 학생 독서 수업 운영기반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와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업무협약식에 이어 고양시장, 경기도부교육감, 학생 및 학부모 대표, 학교 관계자, 고현철 신일스포츠센터 대표이사 등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실제 문화체육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의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학교 운동부 체계 개선 방안, 기타 제도 개선 과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앞으로 문체부와 교육부는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한 문화·체육 생활 사회기반시설(SOC)과의 연계,  기존 학교시설의 적극 개방,  학생 안전과 안정적 관리 운영을 위해 더욱 강화된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추진한다.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목적으로 체육관은 물론 도서관, 전시장, 강당 등 다양한 학교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자체의 문화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를 지역 주민이 문화·체육생활을 누리는 거점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5일 2019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한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근절대책'의 주요 과제인 학교 운동부 제도 개선을 위해  합숙훈련 등 학생선수 육성방식 개선,  전국체육대회 고등부와 전국소년체육대회 초·중등부의 통합 운영,  학교운동부지도자 비위행위 관리 체계 구축,  학생선수 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같이 다각적인 혁신 방안을 새롭게 신설할 가칭 스포츠혁신위원회 함께 검토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우수 선수 중심의 학생 선수 육성 방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년간 한 학년 한 권 읽기 수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학생의 독서 활동에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수업 누리지원망(플랫폼)을 구축한다.

 

  양 부처는 학생과 교사가 학교 수업시간에 책 한 권을 읽고, 토론하고, 자신의 생각을 쓰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평생 독서가로 성장하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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