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와 술과 음악에 대한 사유

임병용 제 2 시집 ‘날개와 술과 음악에 대한 사유’

입력시간 : 2019-05-03 09:44:01 , 최종수정 : 2019-05-03 09:44:01, ipecnews 기자


  


아나운서이자 방송 진행자로서 두 번째 시집을 낸 임병용 시인은 이번 출간은 꼭 두 번 째 아이를 출산한 기분이다.” “그것도 첫애와 다른 성별의 기다렸던 아이를 더욱 건강하게 순산해낸 기분이다.”라고 기자에게 들려줬다.


그의 첫 시집키스하다 시 쓰는 남자가 사물과 현상을 차분하면서도 분석적 터치로 조망한 칼럼시적 특성을 구축했다면

이번 두 번째 시집 날개와 술과 음악에 대한 사유는 시인의 응축된 삶의 警句같은 시 세계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어디 이 뿐이랴

120편의 곳곳마다 의미를 담론 화하고 극대화를 통한 지적쾌감을 눈부신 햇살처럼 쏱아내고 있다.

그에겐 뼈를 구성하는 골격처럼 절제된 언어구사, 의미 담론의 칼럼 화가 일상화돼있다. 이런 그의 시 세계가 이번 제 2 시집을 통해 더욱 확연히 구축돼 있는 것을 우린 볼 수 있다.


일찍이 임병용의 시세계를 간파한 그의 스승이기도한 나비의 시인박찬일 교수는 칼럼 시의 새 지평을 구축한 그의 시엔 목가적 정서와 예리한 분석의 파토스가 담겨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시인 자신의 토로처럼 자신의 정신적 밑바닥엔 자명고처럼 울어대는 페이소스적 잔잔한 비애가 늘 곡조처럼 흐른다는 것이다.

늘 그는 뭔가가 절실하고 진지하고 치밀하고 직조된 사유를 자유화한다.

그의 이번 시집 날개와 술과 음악에 대한 사유를 뭔가 시의 새로운 지평을 갈망하는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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