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련 개인전 'Memory of No.'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에서 열려

부산을 대표하는 설치미술가 노주련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2002~2019까지의 작가의 다이어리 속에 담긴 다양한 드로잉 에스키스 등 30여점 전시

입력시간 : 2019-06-15 18:23:25 , 최종수정 : 2019-06-16 12:22:38, 박진경 기자

오는 6월 11일 화요일부터 6월 27일 목요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Openarts Space MERGE머지?에서 설치미술가 노주련 작가의 15회 개인전 'Memory of No.' 전시가 열린다.

본 전시에는 '2002~2019까지의 작가의 다이어리 속에 담긴 다양한 드로잉 에스키스 등 30여점 전시된다. 대형 설치 작품을 주로 해온 작가의 완성된 작품 이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특이한 전시이기도 하다. 특히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년 가까이 자신의 다이어리 속 소소한 일상의 메모와 드로잉, 에스키스등을 함께 볼 수 있어 작가의 일상의 고민을 함께 읽을 수 있어 작가와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 포스터


 노주련 작가는 주로 설치작업을하는 작가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금까지의 작품들의 계획서, 에스키스들이 전시되었다. 

 작가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전시였다고 한다. 2002년 부터 모아 왔던 다이어리의 글과 그림들로 드로잉전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주로 대형 설치전시 위주로 하다 보니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는데, 예술공간MERGE?머지의 특이한 전시장의 구조를 본 후 여기서 드로잉전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후 전시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작가에게 이번 전시 제목'Memory of No.'에 관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 졌다. 

어떤 뜻이 숨어 있을까? 노주련작가는 ‘No.’ 에는 세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첫 번째로는 ‘Roh Ju Ryun’을 뜻해서 ‘노주련의 기억’이에요. 작가로서 살아온 지난 삶과 시간의 기록. 

두 번째는 ‘No’입니다. 어쩌면 다 지나온 기억들이고 지난 일들이기에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는 느낌. 

세 번째는 ‘Number’입니다. 작품을 셀 때의 넘버링을 뜻하기도 하죠. 이번에 전시되는 여러 가지 에스키스 작품의 넘버, 여러 작품들의 수를 뜻합니다."라고 말했다.

전시와 작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6월 22일 토요일 오후5시부터 6시에 ‘예술가와 함께하는 전시 강연’에서 들을 수 있으니 그날 전시장을 방문 하는것도 좋을 듯하다.


■전시제목: 노주련 작가 개인전 – ‘Memory of No.’

■전시기간: 2019. 6. 11. 화  - 6. 27. 목

■장소: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

■주소: 부산시 금정구 부산대학로 50번길 49

■무료 관람

■전시문의 : 051-527-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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