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벼랑 끝에선 노인들

입력시간 : 2019-07-08 13:14:08 , 최종수정 : 2019-07-08 13:19:51, ipecnews 기자

어느 시대든 노인이 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90.9%1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허약해지는 삶을 살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하류노인이란 신종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하류노인은 기초생활을 해결하지 못하는 홀로 남은 노인을 말한다. 홀로 의지할 곳 없이 쪽방 촌을 떠돌아다니며 죽음이 담보되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제 노인은 집안의 어른, 사회의 노장으로 활동하는 시대가 아니다. 혼자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에 봉착했다. 얼마나 고독한 생활인지 당사자가 아니면 아무도 알 수 없는 노년은 그늘 속에서 고사하고 있다.

 

이제 자식은 나이든 부모를 봉양하지 않는다.

자식이 많고 잘 키워놓았어도 부모를 모시는 가정을 쉽게 찾아볼 수는 없다. 연로하신 부모와 함께 사는 문화가 다른 이방인으로 취급되기 시작했다. 딴 세상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효친사상이나 전통윤리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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