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

즐기는 스포츠·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행복한 경쟁 강조

학교스포츠클럽이 대회 밑거름 되다

입력시간 : 2019-07-10 13:10:44 , 최종수정 : 2019-07-10 13:10:44, ipecnews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10일 창원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교육장, 학교장, 경상남도체육회, 경기단체, 학생,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5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은 금메달 33, 은메달 21, 동메달 40개를 따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박종훈 교육감이 강조한 공부하는 운동선수’, ‘즐기는 스포츠’,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행복한 경쟁을 준비과정부터 실천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약세로 예상됐으나, 선수들에게 승리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 것이 충분한 기량 발휘로 이어져 경남 학교체육의 밝은 미래를 예고한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

 

대회 첫날과 둘째 날에는 성적이 기대에 크게 못 미쳤으나 셋째 날부터 메달이 쏟아져 최종일인 528일 경남은 94개 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기초 종목인 수영에서 금 8, 전략 종목인 역도 금 6, 체급 종목인 복싱, 태권도, 체조, 펜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3관왕 2, 수영 양궁에서 2관왕 4명이 배출되면서 경남교육청의 상위권 입상에 큰 힘을 실어줬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출전한 학생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했으며, 학교장, 지도교사, 학교운동부 지도자, 참가선수들의 승리를 위한 하나 된 마음이 이뤄낸 결과였으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마무리된 풍성하고 알찬 대회가 됐다.

 

경남교육청에서는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전통 강세 종목인 육상, 역도, 씨름, 롤러, 양궁, 에어로빅 종목을 비롯해 수영, 체조, 볼링의 저변 확대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방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 정책에 발맞춰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지원을 위해 학생선수 학사 관리 강화, 학생선수 인권 보호 및 학교운동부 지도자 관리 강화, 학교운동부 운영 투명화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한편, 이날 해단식에서는 교육감 공로패(창원교육지원청 송승환 교육장 외 32), 교육감 표창패(충무중학교 김인권 교장 외 52, 교육감 표창장(창원교육지원청 이기옥 장학사 15, 경상남도체육회장 공로패(경남씨름협회회장 박필근 외 18)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지도자 및 학생에게 포상금, 장학금을 지급해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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