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입력시간 : 2019-09-09 09:25:17 , 최종수정 : 2019-09-09 09:25:17, ipecnews 기자

 

저/역자 : 프리츠 브라이트하우프트 지음 두행숙 옮김

출판사 : 소소의책

출판일 : 2019총페이지304쪽

가격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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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추천 글
“나도 그렇게 생각해”라는 공감의 말을 들으면 우리는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공감의 진실을 파헤치는 동시에 공감이 자칫 부도덕적인 행동과 거짓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한다. 공감은 자아 상실, 즉 자신의 관심사와 관점을 잃어버릴 위험을 안고 있다. 저자는 스토커, 자신에게 불가능한 것을 자식들을 통해 체험하고 싶어 하는 ‘헬리콥터 부모’ 현상을 통해 공감의 어두운 면을 이야기한다. 영화배우 조디 포스터의 스토커 팬,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과 난민 소녀의 이야기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 책은 공감이 공동체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책에서 소개된 공감의 어두운 면에 대해서 모두 다 동의할 수는 없어도 공감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프리츠 브라이트하우프트(Fritz Breithaupt) 1991년 함부르크 대학을 졸업하고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미국 인디애나 주의 블루밍턴 주립대학에서 독일문학 및 인지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일에서는 대학생들을 독자로 하는 칼럼니스트로 유명하다. 2003년과 2009년에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이 수여하는 훔볼트 연구자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핑계의 문화』, 『공감의 문화』 등이 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2017년 독일 「슈피겔」지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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