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화정초, 사물놀이 앉은반 4년 연속 금상

넷볼부·족구부·방송댄스부·축구부도 괄목한 성과 거둬

입력시간 : 2019-10-07 08:53:11 , 최종수정 : 2019-10-07 08:53:11, ipecnews 기자

대전화정초등학교(교장 박종용) 사물놀이부가 926일에 동부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린 29회 민속놀이 경연대회에서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의 금상을 수상하며 1번도 어렵다는 최고의 자리를 4년 연속 차지하였다.

 

대전화정초 학생들은 허혜영 지도교사와 송명규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좌질굿·풍류·굿거리·궁채 24·열채 24·삼채로 이어지는 삼도사물놀이의 장단 중에서도 굿거리장단을 강조하여 연습한 끝에 선배들이 세워놓은 최고의 자리를 이어받게 되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소화하기에는 벅찬 자진모리(삼채) 부분에서도 3학년 학생을 비롯한 17명 모두가 하나 된 듯이 호흡을 맞추어 훌륭한 연주를 선보였다.

 

연주의 절정은 휘모리장단의 상쇠와 부쇠의 짝쇠 연주였다. 짝쇠 연주에서는 상쇠와 부쇠는 어려운 기술과 함께 진짜 호흡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6학년 김나연과 성혜민의 상쇠와 부쇠가 서로 경쟁을 하듯 연주하는 꽹과리 장단은 관람하던 수많은 학부모님들과 지도교사들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까지도 무대에 푹 빠져들게 했다.

 

박종용 교장은 전교생이 342명인 우리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과 동아리를 운영하다 보니, 여러 학생들이 두세 곳에 걸쳐 활동하기도 합니다. 대전시 1위를 차지한 넷볼대회와 사물놀이 대회가 비슷한 시기에 열려 양쪽에서 겹쳐 활동하는 학생들의 연습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라며, 노력한 자가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듯이, 학생들이 즐기다 보니 2019학년도에 열린 각종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대전화정초는 전국 최강의 넷볼과 4년 연속 금상의 사물놀이도 자랑거리이지만, 박화성 지도교사와 추미애 강사님이 지도하는 방송댄스부도 제8It’s Daejeon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1등으로 대전시교육감상을 받으며 신흥 강자로 부상하였다. , 홍미란 지도교사와 박종태 강사의 지도를 받는 족구부도 대전시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였으며, 노현정 지도교사와 이한별 강사의 지도를 받는 가야금병창부도 동부교육장상을 수상하였고, 이영진 지도교사와 김영식 감독의 지도를 받는 축구부2년 연속 중국 선양에서 열린 피스컵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학생들의 활기가 넘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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