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한인회, 2019 아시아 남자배구대회 열렬히 응원

대한민국 대표팀 아쉬운 4위, 열정적 응원은 우승감

입력시간 : 2019-10-08 09:59:13 , 최종수정 : 2019-10-08 09:59:13, ipecnews 기자

이란 한인회는 914일부터 21까지 테헤란 아자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9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배구 선수단을 열렬히 응원했다.

 

특히, 920일에 열린 주최국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테헤란 거주 한인, 한국학교 재학생, 세종학당 수강생, 우리 기업체 주재원, 대사관 직원과 가족 등 140여 명은 응원단 규모로는 열세했지만 꽹과리, , 북을 치고 태극기를 흔들며 모두 함께 대한민국을 힘껏 외쳤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914일에 열린 파키스탄과의 첫 예선전에서 승리한 후 쿠웨이트, 인도네시아를 연이어 꺾으며 8강전에서 대만, 일본, 인도를 물리치는 등 대회 6연승과 함께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러나 홈팀 이란과의 경기에서 그 벽을 넘지 못하고 아깝게 패해 4위에 머물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우디 원유시설이 예멘 반군의 피격을 받아 국제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개최되었지만 한인회가 주축이 된 우리 응원단의 열렬한 응원은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선전에 큰 힘이 되었다. 한인회의 열정적 응원만큼은 우승감이었다.

 

대회가 끝난 다음날 유정현 주이란 한국대사는 관저에서 선수단을 격려 하는 행사를 마련했고, 선수단(감독 임도헌)은 그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응원해준 한인들에게 선수들이 사인한 배구볼과 티셔츠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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