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학 : 이 가을의 끝은....
태양의아들
인연의 순환 가을 향수
고독한 향연을 즐기다
*♣이 가을의 끝은...♣*
살가운 이 가을
五色의 饗宴이
발아래 작은 속삭임으로
살포시 누워간다.
형형색색 생명의 불꽃이
기~인숨 몰아쉰다.
그토록 길고,질긴 인연의 끝에
잠시 스쳐가는
기억속으로 가려거든
차라리 희고 고운 품안에
영원히 잠들었으면..
간밤 살풍에
흐드러진 네 모습을 따라,
오늘도 이 작은 숲속 오솔길을 걸어간다.
가물가물 가없는 그곳으로
아무도 기다려주지않는
나만의 孤獨한 향연을
열려한다.
-태양의 아들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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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봉기자 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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