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대입정보박람회 성료…이틀간 1만여 명 참여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한 ‘2027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대학별 전형 정보를 확인하고 맞춤형 진학 상담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을 비롯해 1대1 진학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상담, 모의면접, 대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 정보를 확인하며 진학 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수도권과 지역 주요 대학들이 참여해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했으며, 전남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인재 육성 방안, 교육과정 연계 활동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 대학이 함께 소통하는 교육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연계해 광주 대입정보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는 등 공동 진학지원 체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작성 2026.06.16 10:06 수정 2026.06.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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