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학생들이 호주 현장학습을 앞두고 해외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호주 해외 현장학습에 참가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8월 14일까지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와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인성교육, 진로교육, 경제교육, 영어교육, 등산훈련 등에 참여하며 해외 생활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올해 해외 현장학습은 8월 23일부터 12주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울산미용예술고 5명, 울산공업고 4명 등 7개 직업계고 학생 18명으로, 서류전형과 영어 능력 평가,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분야별로는 미용 5명, 공업 5명, 조리·서비스 8명이다.


특히 학생들은 울산과학대학교 글로컬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해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100시간의 집중 영어교육을 받는다. 이를 통해 현지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해외 산업 현장 적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등산훈련을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인성과 진로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본 소양도 함양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해외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6.17 09:38 수정 2026.06.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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