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부울경 AI 융합 해커톤 대상…생성형 AI 활용 공인 여론 분석 기술 주목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가 지역 대표 인공지능(AI)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미래 AI 인재 양성의 성과를 입증했다.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지난 9일 열린 '2026 제11회 부울경 AI 융합 해커톤'에서 3학년 학생 4명으로 구성된 '깐깐한 시선들' 팀이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울경 AI 융합 해커톤'은 부산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울산·경남 권역 SW중심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AI 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일반부 20개 팀과 고등부 14개 팀 등 총 34개 팀이 참가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공공서비스,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였다.


대상을 받은 '깐깐한 시선들' 팀은 공인에 대한 온라인 여론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전략 수립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해 기술의 완성도와 사회적 활용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에서는 AI 기술 구현 능력과 창의성은 물론 실제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는 확장성과 공공 활용 가능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상을 수상했다.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소프트웨어와 AI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외부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익힌 기술을 실제 사회문제 해결에 적용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AI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7.16 09:00 수정 2026.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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