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부산 특성 담은 초등학생 SW교육 교재 개발

ipecnews 기자

작성 2019.12.23 11:01 수정 2019.12.23 11:01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지역 특성을 소프트웨어(SW)로 만드는 초등학생용 SW교육 지역화교재 ‘더 즐거운 소프트웨어’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재는 지난 2018년 개발·보급한 ‘즐거운 소프트웨어’ 교재에 이어 발간하는 것으로 임화경 부산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 7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이 교재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SW교육을 더욱 재미있고,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명소나 부산의 인물 중심으로 구성했다.

 

   예를 들어, 부산을 상징하는 꽃이 동백꽃이라는 것은 학생들이 잘 알고 있지만, 부산을 상징하는 물고기(시어)가 고등어라는 것은 잘 알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교재는 △소프트웨어 이해 △컴퓨터를 활용한 문제해결 절차 △부산 주제로 SW만들기 △SW 실행결과를 입․출력하는 ‘피지컬 컴퓨팅’사용법 △SW의 저작권 이해 등 5개 단원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부산 주제로 SW만들기 단원에서는 해양수도 부산, 국립부산국악원, 부산의 인물, 영화의 전당, 누리마루 APEC하우스, 임시수도 기념관, 학리기후변화 교육센터 등 부산의 명소와 인물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만드는 법을 담고 있다.

 

   즉 부산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리기후변화 교육센터’를 소개란에서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교재를 4만여권을 제작하여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하고, 2020학년도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SW교육 수업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교재는 우리 지역의 특성을 SW와 연계해 전국 최초로 만든 SW 지역화 교재이다”며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부산의 명소․인물과 함께 SW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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