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출판의 미래를 묻다… ‘2026 제1회 디지털출판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 ‘AI 시대, 출판 콘텐츠 비즈니스의 재구성’ 주제로 개최

- AI오디오북 통한 출판 콘텐츠 디지털 전환 전략 및 수익 모델 등 실무 노하우 공유

- 매직북스 이요한 대표 “AI오디오북, 소형·독립 출판사에 새로운 시장 확장 기회 될 것”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출판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루멘허브가 운영한 「2026 제1회 디지털출판세미나」가 8월 12일(수)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 지하 2층 50주년 기념홀에서 출판사 및 출판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AI 시대, 출판 콘텐츠 비즈니스의 재구성 - AI오디오북을 통한 출판 콘텐츠 디지털 전환과 성장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AI오디오북을 실제 제작·서비스하고 있는 출판사와 전문기업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전망, 디지털 전환 전략, 제작 및 유통 실무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전문 세션과 종합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창비 정석균 부장은 「출판사를 위한 디지털 전환과 AI오디오북」을 주제로 출판계의 디지털 변화 흐름을 짚었으며, 이어 내러바인 권오준 대표가 「AI오디오북,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 출판사가 할 일들」을 통해 실무적인 제작 가이드를 제시했다. 마지막 발표인 좋은습관연구소 이승현 대표의 「AI오디오북, 출판사에 새로운 수익이 될 수 있을까?」 세션에서는 출판사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 가능성과 유통 전략이 다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현장에 참석한 매직북스 이요한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AI오디오북 기술은 기존 종이책이나 전자책에 머물던 출판 콘텐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독자층을 흡수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제작비와 유통 장벽으로 오디오북 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소형 출판사나 1인 출판사에게 AI 기술의 도입은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AI 기술은 출판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 독자 경험 전반을 가파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출판 관계자들에게 디지털 전환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실무적 혜안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 2026.08.12 18:36 수정 2026.08.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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