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6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서해 바다를 지켜낸 영웅들의 헌신을 스크린을 통해 가슴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봉)은 오는 8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청사 4층 대강당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는 물론 인천 관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보영화 ‘연평해전’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발맞추어, 시민과 교육 가족들이 평화의 소중함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 장병들의 숭고한 용기와 희생을 기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영작인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던 6월,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 당시 목숨을 걸고 NLL을 사수한 해군 참수리 357호정 장병들의 실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수작이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은 영화 관람과 더불어 당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군용 건빵 등 전투식량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영화 속 장병들의 치열했던 현장감을 일상의 오감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잇겠다는 취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은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조국을 지켜낸 숭고한 희생 위에 서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이번 영화 상영이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상영은 18일과 19일 양일간 각각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상영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강당 앞에서 선착순(회당 150명 한정)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전투식량은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