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행정혁신으로 특별성과 낸 직원 27명 포상

3,900만 원 규모 네 번째 특별성과 포상…AI 활용 홍보부터 국가광고 송출률 100% 달성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행정혁신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 27명에게 총 3,900만 원 규모의 특별성과 포상을 수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9월 3일 특별성과 포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 3월과 4월, 6월에 이어 네 번째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상 가운데 정책홍보와 공공방송 혁신 분야에서는 7명이 ‘적시타상’을 받아 총 9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디지털소통팀 권혁중 주무관과 정아현 청년인턴은 청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키캡을 소재로 홍보영상 ‘문화체육관광부는 키캡처럼 힐링이다’를 직접 제작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외주 제작사에 의존하지 않고 기획부터 영상 제작과 편집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홍보영상 제작에 필요한 예산과 기간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소통팀 백종하 사무관과 길예진 주무관은 문체부 하반기 업무보고 영상 ‘오래전 당신의 꿈, 오늘의 대한민국이 보고드립니다’를 기획·제작했다. 백범 김구 선생이 품었던 문화강국의 꿈을 오늘날 케이-컬처의 성과로 연결하는 서사를 담아 정책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영상 제작 과정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을 AI로 재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초상권 및 저작권 문제를 협의했으며, 케이-컬처 8개 분야를 보여주기 위해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영상자료를 직접 발굴했다. 국내외 저작권자와 관계기관의 협업을 주도하며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5년 11월 기준 57%에 머물렀던 이행률을 전국 지자체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방문, 실비 지급 제도 안내 등을 통해 개선했다. 70여 개 지자체에 개별 전화 안내와 직접 방문을 진행하고 사업주에게 서한을 보내는 등 현장을 중심으로 설득을 이어간 결과다.


그 결과 전국 주요 거점에 설치된 129기의 전광판이 새롭게 국가광고를 송출하게 됐다.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주요 정책과 혜택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접점도 그만큼 확대됐다.


디지털소통콘텐츠과 공소정 주무관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 유통 체계를 새롭게 기획해 운영했다.

한국정책방송원 김확충 주무관은 KTV 생방송에 국내 공공방송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간 AI 음성인식 기반 자동 자막을 도입해 방송 정보의 전달력을 높였다.


이번 특별성과 포상은 기존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행정서비스와 정책홍보의 효과를 높인 사례에 의미가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작성 2026.09.03 11:07 수정 2026.09.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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