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ipe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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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9월 8일 우즈베키스탄 서부 부하라 주에 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와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연수센터가 새로 문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부하라 주는 2023년 4개교에 불과했던 한국어반 운영 학교가 올해 8월 기준 25개교로 급증하며 한국어교육이 급격히 확산하는 지역이다.
이번 신설을 통해 그동안 수도 타슈켄트에 집중되어 있던 한국어교원 양성과 연수 체계가 서부 지역으로 대폭 확대된다. 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는 매년 60명의 현지 한국어교원을 배출할 예정이며, 나보이와 우르겐츠 등 인근 서부 지역의 한국어교육 확산을 이끌게 된다.
함께 설치된 한국어교육연수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한국어 강좌와 문화행사를 비롯해 교원 연수를 운영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교육부는 해당 센터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지역 한국어교육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반 운영 학교는 2022년 40여 개에서 올해 약 200개로 대폭 늘어났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자체 예산으로 한국인 교원을 초청하고 있으며, 한국 교육부 역시 교원 파견과 선발 및 사전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