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교육행정의 통합에 맞춰 서로 다른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을 조율하기 위한 직원 소통모임이 가동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통합을 계기로 하나 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 간 소통모임 ‘새로빛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빛남’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가 돼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통합 조직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명칭에도 통합의 의미를 반영했다. ‘새로’는 기존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뜻이며, ‘빛’은 광주(光州)의 ‘光’, ‘남’은 전남(全南)의 ‘南’에서 각각 따왔다.
모임에는 전남과 광주의 교원,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등 21명이 참여한다. 직종이 다른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통합 이후 조직 안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첫 모임은 지난 30일 나주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각자가 근무하면서 경험한 조직문화와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그룹별 소통담당자를 정했다.
앞으로 논의할 주요 주제도 선정했다. 부서·세대·직급 간 소통과 협업을 비롯해 일하는 방식과 업무 관행, 직원 후생과 근무 환경, 통합에 따른 조직문화와 업무상 불편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광주와 전남이 각각 유지해 온 조직 환경과 업무방식의 차이를 직원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살펴보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새로빛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직원들은 서로 다른 조직에서 축적된 업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통합 조직 안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