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나래초, 2027년 개교 준비 본격화…9개 교과 교과서 선정

현장 교사 등 29명 참여…교육과정·학습 수준 등 종합 평가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학나래초등학교가 학생들이 사용할 교과서 선정에 나서는 등 개교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주)은 9월 30일 대회의실에서 ‘2027학년도 신설예정교 교과용도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신설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특성에 적합한 교과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위원회에는 교과별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사 등 29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수학과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실과, 체육, 영어, 보건 등 9개 교과의 검·인정도서를 검토했다.

 

교과서가 교육과정에 얼마나 충실하게 구성됐는지를 우선 살폈다.

학생들의 학습 수준에 적합한 내용인지, 수업에서 활용하기에 효과적인지, 학습평가가 적절하게 구성됐는지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각 교과 위원들은 평가 결과를 토대로 협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과서를 교과별로 추천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과용도서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도 실시했다.

위원들이 동일한 기준을 바탕으로 도서를 평가하고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천할 수 있도록 선정 절차와 객관적인 평가 기준 등을 안내했다.

 

이번 선정위원회에서 추천된 교과서가 곧바로 최종 교과서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추천 도서는 앞으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과용도서 선정을 시작으로 2027년 3월 인천학나래초등학교가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작성 2026.10.02 09:53 수정 2026.10.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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