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

입력시간 : 2020-03-19 10:34:31 , 최종수정 : 2020-03-19 10:34:31, ipecnews 기자

 

분야 : 뮤지컬

기간 : 2020.04.28 ~ 2020.05.17시간화, 수, 목 7:30 / 금, 토, 공휴일 3:00, 7:30 / 일 3:00 / 월 쉼

장소 : 서울 |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요금 : VIP석 110,000원, R석 90,000원, S석 70,000원, A석 50,000원, B석 30,000원

문의 : 02-399-1772~4


공연소개



줄거리


 1938년, 오스트리아 논베르크 수도원. 저녁 기도를 위해 모인 수녀들 사이에 견습 수녀 마리아 레이너는 보이지 않는다. 자연과 노래를 좋아하는 마리아는 오늘도 산에서 노래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수도원에 늦게 돌아와 기도 시간에 늦기 일쑤다. 원장 수녀와 다른 수녀들은 마리아가 아직 성직 생활을 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리기에 이른다. 수녀가 되고 싶어하는 마리아의 마음을 알지만, 원장 수녀는 마리아를 오스트리아 퇴역 해군 장교인 게오르그 폰 트랩 대령의 집에 임시 가정교사로 보내기로 결정한다.


  폰 트랩 대령은 부인의 죽음 이후 아이들을 군대식으로 권위적이고 엄격하게 훈육해왔다. 하지만 대령이 집을 비운 며칠 사이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놀고, 노래하고, 삶을 즐기는 방법을 가르친다. 장녀 리즐은 마을에 사는 소년 랄프 그루버와 첫사랑에 빠져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몰래 집을 빠져나가 그를 만나러 가기도 한다.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준 것을 계기로 마리아는 리즐과 아이들의 마음을 얻게 된다.


  대령은 약혼녀 엘사 슈레이더, 온 가족의 친구인 막스 데트와일러와 함께 비엔나에서 돌아온다. 처음에는 자신의 교육방식을 따르지 않은 마리아에게 화를 내지만, 몇년만에 처음으로 집에 울려 퍼진 음악소리에 얼어붙은 마음이 녹아 내린다. 마리아로 인해 대령은 아이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


  약혼녀 엘사 슈레이더를 소개하기 위해 연 파티에서,  손님들은 오스트리아가 곧 독일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라며 언쟁을 시작하고, 그 중 한명은 나치 정권에 강력히 반대하는 대령을 위협하기에 이른다. 마리아가 아이들에게 오스트리아 민속 춤인 랜틀러를 가르치려고 하는데 대령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마리아를 돕는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춤을 추는 동안 마리아는 자신이 대령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당황한 마리아는 수도원으로 도망치듯 돌아가고, 원장 수녀는 마리아에게 남녀간의 사랑은 거룩한 것이며 수도원은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숨는 곳이 아니라 직면하는 곳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마리아에게 폰 트랩 대령의 집으로 돌아가라고 조언한다.


  한편 대령은 엘사, 그리고 막스와 나치의 오스트리아 침략을 놓고 언쟁을 벌이게 된다. 필요하다면 나치에 맞설 준비가 되어있다는 대령과 달리 엘사는 자신의 지위를 위태롭게 할 어떠한 위험도 감수할 의향이 없다고 말한다. 결국 두 사람은 파혼을 결정하고, 엘사는 떠난다. 엘사가 떠난 뒤, 마리아와 대령은 마침내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2주 후 수도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대령과 마리아는 결국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의해 합병되었다는 사실과, 리즐의 연인 랄프가 나치를 지지하는 군대에 합류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대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막스는 예정대로 잘츠부르크의 음악 축제에서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게 하겠다고 결심한다.나치는 대령을 제 3제국을 위해 복무하도록 압박하려 하고, 마리아는 폰 트랩 가족 모두가 잘츠부르크 축제에서 노래하기로 예정 되어 있다며 새 정부 당국을 설득하여 시간을 번다. 나치 관리들은 폰 트랩 가족이 예정대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대령을 브레머하펜의 새 근무처로 데려가기 위해 호위 병력이 지키고 있을 것이라고 선포한다. 마리아는 마지막 노래를 부르며 가족들이 한 명 씩 몰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꾸미고, 막스가 시간을 끌어 그들의 탈출을 돕는다. 대령 가족은 수도원 정원에 숨고, 호위 병력은 그들을 찾는데 실패한다.
  마침내 수녀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 폰 트랩 가족은 새로운 삶과 희망 그리고 자유를 찾아 마리아가 사랑했던 그 산을 넘어 오스트리아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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