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리_함께(Wir_Gemeinsame) 콘서트

서로가 위로와 기쁨을 주는 주독일한국문화원 연주회

ipecnews 기자

작성 2020.06.29 08:27 수정 2020.06.29 08:27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이봉기)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한 현지 한국문화예술인들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인하여 누적된 피로에 빠진 현지인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한 우리_함께(Wir_Gemeinsam) 콘서트를 기획하였다.

 

6.26 비올리스트 이 사무엘 승원의 연주로 시작되는 이번 기획 연주회 시리즈는 12월 초까지 매달 2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소수 관객을 초청하고, 전문 톤 마이스터가 작업한 영상 및 음원을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 제공하여, 더 많은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_함께(Wir_Gemeinsam) 콘서트는 이 사무엘 승원(비올라) 외 김이영(바이올린), 김선만(클라리넷), 강별(바이올린), 이상 엔더스(첼로), 손소정(플륫), 조정호(콘트라베이스) 등 독일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연주자 외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연주자들이 12월초까지 연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 연주회 첫 번째 연주자인 이 사무엘 승원은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학교에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타베아 침머만의 최초 한국인 제자로서 디플롬 과정을 최고 점수로, 그리고 최연소 나이로 Konzertexam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였다.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콩쿠르 우승, 폴란드 미하우 스피작 국제 콩쿠르 우승, 독일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영국 라이오넬 터티스 국제 비올라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유명 4중주단인 노부스 콰르텟 비올리스트로 독일 ARD 국제콩쿠르에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그는 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2018 BMI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 대만 타이페이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고,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을 지휘했다. 리카르도 무티, 다니엘레 가티 등 거장들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2020년 하반기 부천시향, 광주시향, 청주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등의 객원지휘를 앞두고 있다. 현재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비올라 겸임교수로, 베를린 C.P.E.Bach 예술고등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이번 특별 기획 연주회를 통해 연주자들은 관객 앞에서 연주를 함으로 관객의 소중함을, 그리고 관객들은 바로 자신의 앞에서 펼쳐지는 연주로 음악을 통한 따뜻한 위안과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두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이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주독한국문화원은 이번에 기획한 우리_함께(Wir_Gemeinsam) 콘서트를 통해 문화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계속됨으로써 우리의 삶을 받쳐주고 견인해주는 한 축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부응하고, 분명히 도래할 ()노멀의 시대가 올 때까지 음악으로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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