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산공업고등학교, 학교협동조합 백산상회 오픈

ipecnews 기자

작성 2020.07.08 10:27 수정 2020.07.08 10:27

부산 서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최현주)는 7월 9일 오전 10시 학교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학교매점인 ‘백산상회’를 오픈한다.

 

   이날 행사는 전영근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과 이순영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학교매점 백산상회는 백산 안희제 선생이 백산상회를 경영하면서 독립운동 자금 지원과 청소년 교육에 힘쓴 정신을 계승하고, 유해 식품으로부터 안전한 매점을 운영하기 위한 뜻으로 붙여진 상호다. 
 
백산상회는 만덕고등학교의 매점형 학교협동조합인 ‘산드레’와 영산고등학교의 푸드트럭 운영 학교협동조합 ‘영산GO드리미’에 이어 부산의 제3호 학교협동조합이다.

 

 서부산공고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학교협동조합형 매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교육청의 연수와 설명회 등에 참여하고 학교에서 학교협동조합 토론 수업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학부모 김미자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지난 4월 9일 교육부로부터 학교매점 운영과 학생복지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백산상회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전영근 교육국장은 “백산상회가 학교 구성원들이 소통과 참여, 협업 등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교육-경제-복지의 선순환구조를 창출하는 학교협동조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opyrights ⓒ 출판교육문화 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ipecnews기자 뉴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