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년제 이대로 괜찮을까?

ipecnews 기자

작성 2020.07.10 10:31 수정 2020.07.10 10:31

 

 

20132학기부터 자유학기제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하고 2016년부터 중학교에 전면 시행되었다. 자유학기제란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개편하는 제도이다. 2020년부터 중1 학년들은 지필 시험이 없는 자유학년제를 운영한다.

방 동영 작가는 2010년부터 자기주도 학습법과 진로 지도 강사로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고 있다. AI와 로봇이 보편화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정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학부모의 심정으로 이 책을 출간하였다.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년제 이대로 괜찮을까?”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하는 사회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본질을 말하고 자유학년제의 수업 형태와 청소년들의 고민 그리고 부모의 역할을 대해 자세하게 담겨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이제 부모들도 변해야 하고 배워야 한다. 특히 미래 일자리, 미래직업 등을 알아야 자녀들과 소통하고 그들이 원하는 미래로 안내할 수 있다. 누구나 자식이 건강하고 성공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을 위해, 존재하지 않을 직업을 위해 매일 15시간씩 낭비를 해야 할 것인가? 계속 학원에 보내야 할까? 무엇을 하지 않으면 불안한 시대이다. 우리가 살았던 시대는 이미 갔다.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미래, 우리 부모들이 이제는 나서야 한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201921조 원, 학생 1인당 321,000원이 매달 사교육을 위해 지출되고 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기 불황 속에 고생하는 학부모도 이제는 공부만이 인생에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학부모들에게 자유학년제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NCS 기반 채용, 블라인드 채용 등으로부터 불필요한 사교육을 줄일 수 있음을 알려준다.

작가는 아이들이 공부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 배움이 즐거운 학교’,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가르치는 부모가 아닌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을 주는 부모가 되자고 호소한다.

많은 학부모와 진로 강사들에게 자유학년제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과 바른 인식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선생님·학생·학부모·강사 모두가 자유학년제의 안착과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설계에 각자의 역할을 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게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의 진로는 큰 혼란과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자유학기제부터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이 고스란히 이 책에 녹여져 있어서 학부모와 교사들이 공감하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리라 확신한다.

서형석 미래 일자리와 기술 2050” 역자

미래 사회는 결과 중심이 아닌 지식과 경험이 더하는 과정 중심의 역량을 갖춰진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의사소통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자녀와 함께 키워나갈 지혜로운 부모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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