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여중 1학년 여학생,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아버지 목숨 구하다

ipecnews 기자

작성 2020.07.15 09:23 수정 2020.07.15 09:23

조대여중 1학년 여학생이 학교에서 배워 익힌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아버지를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5일 조대여중에 따르면 1학년 박채이 학생은 지난 6일 오전 7시경 방에 있던 이상한 소리를 듣고 거실로 나가 보니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119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생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이송돼 72시간 만에 깨어났다. 학생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중 갈비뼈 손상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목숨을 살려낸 것이다.

조대여중 1학년 박채이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심폐소생술이 큰 도움이 됐다아버지가 조금씩 회복되고 계셔서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조대여중 송호성 교장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앞으로도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실습 중심 응급처치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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