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광복75주년 맞아 현장 교사들이 역사추리게임 ‘팔일오.com’ 개발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누구나 체험가능, 3단계 완료 후 후기 참여자에게 기념품 증정

ipecnews 기자

작성 2020.07.31 08:21 수정 2020.07.31 08:21

실천교육교사모임이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립운동의 의미를 찾아 느낄 수 있는 방 탈출 게임(특별한 설정에서 퀴즈와 문제를 풀어가며 답을 찾아가는 레저 프로그램)’ 형태의 역사 추리 체험 프로그램 팔일오.com’ 지난 25일 개발했다.

30일 실천교사모임에 따르면 지금까지 광복절은 방학 시기와 맞물려 학생들에게 계기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웠고, 학생들 역시 역사적 사실로써 관련 인물에 대한 독서나 국사의 한 부분, 영화, 사적지 관람과 같은 제한적이고 수동적 입장의 학습으로 접해왔기에 학생들이 8·15 광복절의 의미를 진정으로 되새기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왔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이 개발한 추리형 게임과 체험학습을 결합한 역사추리게임 팔일오.com’은 학생들이 온라인에 제시된 자료들과 사적지에 남겨진 단서들을 통해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의미를 간접 체험하고 능동적 학습의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을 줄이는 방향으로 구성한 본 체험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학급단위를 위해 제작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규모(가족단위 또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등)모임에서도 진행하기 좋은 형태로 개발했다.

팔일오.com’기획부터 스토리, 캐릭터와 디자인, 문제해결에 대한 코딩, 카오톡 챗봇, 직접 작사·작곡한 음악과 영상까지 교사들이 열정을 갖고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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